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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환♥'이소라, 보톡스 부작용 고백…방송 나간다고 맞은 건데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9-14 08:23 | 최종수정 2022-09-14 11:33


'돌싱글즈3' 정겨운, 이소라, 최동환(왼쪽부터). 사진 출처=이소라 SN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소라가 보톡스 맞은 것을 후회했다.

이소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부도에서 추억 기억하기"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연예인을 가까이서 보고 대화해 건 처음이라 너무 가슴 벅차고 설šœ 날. 다들 실물이 훨씬 멋지고 예쁘고 잘생기셨어요. 이지혜 씨는 다음 일정이 있으셔서 함께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희 커플 케이블카 장면을 보고 많이 울어서 진행이 안 셨다며 많이 슬펐고 아쉬웠는데 커플이 되어서 축하하신다며 진심으로 얘기해주셔서 감사했어요"라며 "미모만큼 마음도 아름다우신 mc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MBN, ENA '돌싱글즈3' MC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최종화 녹화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인다. 다정하게 찍은 이들의 훈훈한 사이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이소라에게 보톡스를 언급한 댓글을 남겼다.

'돌싱글즈3'에서 이소라가 보톡스 맞은 것을 말했기 때문. 이에 이소라는 이 네티즌에게 "지인 소개 병원 가서 방송 나가기 전 추천으로 스킨보톡스를 맞았는데 부작용으로 그렇게 되었네요. 처음 맞아본 거라 두 번 다시 안 맞으려고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소라와 최동환은 MBN, ENA ' 돌싱글즈3'에서 최종 커플 선택에 실패했지만, 현실 커플이 돼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방송 당시 두 사람의 목격담이 나오면서, 커플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지난 11일 방송된 최종화에서 두 사람이 지난 6월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고백, 화제를 모았다.

이소라와 최동환의 못다한 이야기는 오는 10월 중 '돌싱글즈 외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이소라 SNS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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