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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종이의 집'의 한국판 리메이크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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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들은 "야심 차고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이다. 한마디로 중독적이다", "화려한 주연 배우진이 제 역할을 해냈다 (Rolling Stone), "최근의 지정학적 맥락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작품"(Vanity Fair),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스페인 원작의 특성에 '오징어 게임'이 미국에서 인기 있었던 요인들을 모두 더해냈다", "스릴과 반전이 넘치는 독창적인 스토리"(South China Morning Post), "액션과 긴장감을 놓지 않으면서도 인물간의 관계까지 세밀하게 그려낸 숙련된 연출"(But Why Tho? A Geek Community), "인상적인 연출, 짜릿한 대사, 원작 인물의 매력을 잘 살려낸 캐릭터들"(Ready Steady Cut) 라며 엄지를 치켜세워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콘텐츠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또 하나의 레전드 시리즈가 탄생했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2022년 글로벌 신드롬을 또 한 번 이끌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