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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뷰티 인사이드' '블랙독' '너는 나의 봄'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인생작을 경신하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서현진이 이번에는 '카시오페아'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난 연기를 하지 않으면 너무 심심하고 재미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1년에 한 작품을 꼭 하려고 했고 그게 쉬지 않고 활동하는 원동력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회사에 '반 년은 쉬고 싶다'고 얘기했다. 작품을 선택할 때는 내가 연민할 수 있는 대상을 찾는다. 영화는 드라마에서 안해본 연기, 더 깊이있게 연기할 수 있는 작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요즘에는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안해본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연기 패턴을 조금 바꿔보고 싶어서 앞으로는 지금까지 했던 것은 조금 피해서 고르지 않을까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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