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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안새봄 극본, 김희원 연출)이 박형식, 한소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어 한소희는 노트북 앞에 앉아 깊이 몰두한 모습이다. 극 중 한소희가 분한 이은수는 생계형 작사가이다. 이를 통해 그녀가 특별한 노랫말을 완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소희가 과연 어떤 감성으로 어떤 노랫말을 쓸지, 그것이 그녀의 사랑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죽을 때까지 안 헤어지려면 우린 평생 친구 해야 돼'라는 카피는 극 중 박형식과 한소희가 그릴 '사랑과 우정 사이' 미묘한 감정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앞서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은 예고편과 2종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박형식, 한소희 두 배우의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두 배우가 분한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두 사람이 그릴 '사랑과 우정 사이' 로맨스의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까지 담아냈다.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는 '사운드트랙 #1' 공개가 애타게 기다려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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