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 무대까지 밟았던 크리스토프 메첼더가 아동 포르노 소지 및 유포 사실을 인정했다.
매첼더는 혐의를 인정한 후 3년의 징역형을 피하게 됐다. 대신 보호 관찰 10개월을 선고 받았다.
현역 시절 명 수비수였던 메철더는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도르트문트, 샬케04 등에서 활약한 뒤 2014년 은퇴했다. A매치도 47경기나 뛰며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유로2008 등에도 나섰다. 한-일 월드컵 당시에는 대한민국과의 4강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