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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구하라 측이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와인 선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구하라는 지난 2012년 효린-현아와 함께 한 소주 광고에 출연한 바 있지만, 실제로는 술이 약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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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이 팬들이 준 선물을 재차 선물하는 행위에 대한 논쟁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배우 김우빈이 받은 고급 티셔츠를 당시 교제중이던 모델 여자친구에게 선물해 논란이 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 주상욱이 팬들로부터 선물받은 한정판 패딩을 연인 차예련에게 선물했다는 의혹에 시달린 바 있다.
이 같은 행동에 대해 팬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팬으로서는 충분히 서운할 일이다. 팬들이 준 선물을 다른 이에게 선물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라는 주장과 "이미 준 선물인 만큼, 그 사람의 뜻에 따르는 게 맞다"며 갑론을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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