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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죽어도 못보내' 지난해 335만 다운로드 기록해 1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2-09 16:25


디지털 음악 시장이 자리잡은 이래 처음으로 각 노래의 판매량이 공개됐다.

9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는 '가온차트 2010년 결산 및 2011년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음반판매량 순위와 온라인 차트 상세 자료가 공개됐다. 특히 온라인 차트 상세 자료는

디지털 음악 시장이 자리잡은 이래 처음 공개된 만큼 그 수치에 관심이 쏠렸다.

그 결과 지난해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노래는 2AM의 '죽어도 못보내'로 335만2827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위는 소녀시대의 '오!'로 331만6889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어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311만9784번), 포맨의 '못해'(309만3483번),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304만2224번)가 3~5위를 차지했다.

스트리밍 순위에서는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이 3731만5823번으로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죽어도 못보내'가 차지했다.

한편 모바일 순위에서는 이승철의 '그사람'이 정상에 올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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