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최대영 정상 명중

기사입력 2000년 04월 17일 23시 20분

최대영(창원시청)이 17일 창원에서 벌어진 사격국가대표 1차선발전 여자 공기소총 본선에서 400점 만점을 기록해 93년 8월 여갑순(당시 한국체대)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을 1점 끌어올린 뒤 결선에서 103점을 추가해 합계 503점으로 우승했다.

스포츠권총에서는 한현진(한빛은행)이 682.9점을 쏴 팀선배 부순희를 0.5점차로 앞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