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원로 여배우 캐서린 헵번 '나는 아직 건강하다'
기사입력 2000년 03월 14일 15시 21분
매스컴 기피증으로 유명한 미국의 원로 여배우 캐서린 헵번(92)이 최근 뉴욕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건강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건재를 과시. 지난 60년동안 `필라델피아 스토리', 헨리 폰다와 공연한 `황금연못'(사진)같은 명화 출연으로 네번에 걸쳐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그녀는 지난 1990년대 중반 뉴욕시에서 코네티컷주 올드 세이브룩의 해변 저택으로 이주, 은거해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