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호주 여자마스터스 2언더 공동 5위
기사입력 2000년 02월 24일 14시 30분
김만수는 24일 오전 6시(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의 로얄 파인스 리조트(파72)에서 시작된 첫라운드서 17개홀을 치른 현재 2언더파를 기록, 공동 5위에 랭크돼 있다. (오전 10시40분 현재)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슈퍼땅콩' 김미현(23．ⓝ016-한별)은 10번홀서 경기를 시작, 9개홀에서 모두 파를 했지만 1번홀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1오버파를 마크,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샬롯타 소렌스탐(스웨덴)은 13번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대회 3연패와 함께 3연승을 노리고 있는 케리 웹(호주)은 12개 홀에서 2언더파를 기록, 로라 데이비스(영국) 로리 케인(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또 고우순도 15번홀까지 2오버파를 마크, 중위권에 처졌고 김미현과 함께 라운드를 하고 있는 이정연도 3오버파로 40위권에서 맴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