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日후쿠오카 PKB 매일방송 출연 위해 17일 출국

기사입력 2000년 02월 22일 14시 03분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일본 후쿠오카 PKB 매일방송 출연을 위해 지난 17일 출국했다.

다음달 21일 방송되는 `이미자가 얘기하는 한일 가요의 마음'은 음악생활 40년을 맞이한 한국음악사의 산증인 이미자의 노래와 인생, 한일 두나라 가요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50분짜리 다큐멘터리.

이미자는 이번 일본 나들이에서 일제시대 징용으로 끌려간 한국인 70여명이 생존한 구마모토 나병환자 요양소를 위문방문하고 도예가 심수관 선생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