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단신] 최대 라이벌 고메스 돌아와

기사입력 2000년 02월 14일 11시 49분

주니치 이종범의 라이벌 고메스(푸에르토리코)가 14일 오키나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내야수 고메스는 지난 시즌 뒤 푸에르토리코에서 쉬다가 지난 13일 일본으로 돌아왔다.

이에따라 1군 캠프에는 이종범과 메이저리그 출신 딩고, 고메스가 함께 훈련을 하며 개막전 엔트리 두자리를 놓고 피말리는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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