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약한데요. 더 많이 각오하고 있습니다'
기사입력 2000년 01월 23일 13시 40분
▷ "약한데요. 더 많이 각오하고 있습니다." [두산 강병규－KBO의 선수협 참가선수 방출 방침을 전해듣고 애써 태연해하며]
▷ "후배들한테 부끄럽지 않게 하겠습니다." [LG 김재현－선수협 활동 각오를 묻자]
▷ "여하튼 지금은 아니라니까…." [두산 김인식감독－선수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단체조직에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며]
관련기사
[양준혁] KBO "영구제명" 추진
[선수협] 시민단체와 연대 KBO 압박
[선수협-구단] 법정 소송 vs 방출 '극과 극 대립'
[프로야구] 한화-롯데등 가입선수 제외, 훈련 강행
[PC통신팬들반응] "끝까지 힘내라…뒤엔 우리가 있다"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가입자 명단
[기자석] 야구판 손님같은 사장들의 현실불감증
[프로야구] 각구단 간판스타 밤샘농성
[프로야구] 쌍방울 인수 내키지 않던 참에 선수협 '홍역'
[프로야구] 징계선수 기간내 철회않을땐 사실상 영구제명
[취재노트] '기획단' 실체 밝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