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라] 화끈한 에로배우 '진도희 나와라'
기사입력 1999년 04월 12일 15시 06분
12일 출시된 비디오영화 `긴자의 전성시대'를 통해서 연예가에 입문한 진소라(23).
진도희의 섹시함과 이소라의 수퍼몸매를 빼다박았다 해서 붙여진 예명부터 파란을 예고한다.
"자기 분야에서 1등하는 프로가 되고 싶습니다. 화끈한 연기로 팬들과 함께 하는 연기자가 되겠습니다."
출사표부터 당당한 에로배우 선언. 1m65, 40㎏, 35－25－36의 한국형 체형의 진소라는 데뷔작부터 벌써 요란한 화제를 날리고 있다.
`긴자의…'에서 수중 섹스신 등 신인으론 믿어지지 않을만큼 대담 노출신을 열연, 선배 진도희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
스스로 가장 매력포인트가 `히프'라고 얘기할 정도로 `한 몸매'하는 그녀는 에로전문배우로 뜻을 세웠다고 공언하고 있다.
`노랑나비' 이승희처럼 당당하게 사는게 꿈이고 기회가 주어지면 할리우드나 플레이보이지 모델로 활동하고 싶다고.
이미 여러편의 비디오영화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있는데 `긴자의…'의 화끈연기가 소문나면서 개런티 억대 돌파도 시간문제라는 귀띔.
"진도희선배와 더블캐스팅이라면 노개런티도 OK"라고 얘기할만큼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윤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