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레포츠용 난로 양말 등장

기사입력 1999년 01월 21일 16시 06분


◇등산, 낚시 등 겨울철 야외 레포츠용 `난로 양말'이 등장했다. (주)파워테크가 내놓은 `난로양말'은 양말의 발가락 윗부분에 벙어리장갑처럼 주머니를 덧대어 그 속에 핫패드를 넣은 것.

핫패드는 활성탄, 철분 등으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하며 냄새도 없으며 40도의 열이 5∼8시간동안 유지된다.(02)571-6711

◇클럽아프리카는 23,24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 계방산으로 귀틀집 산행을 떠난다. 토요일 오후 4시 서울을 출발, 계방산 노동리의 귀틀집을 보고 운두령∼정상을 거쳐 이승복 생가터로 하산. 참가비 4만원 (02)677-5571

◇맥심배 생활체육 아마추어스키대회가 17일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성료됐다.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 알파인 회전경기로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는 청년부 우승자 이중수씨를 비롯 18명이 입상했다.

◇정승권등산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산사람산악회가 서울 충무로에 `헥사 월' 이라는 실내 인공암벽을 열었다.

벌집형태의 육각형을 요철있게 배치한 독특한 모양을 가진 헥사월에서는 전담강사에게 등반을 배울 수 있다.(02)265-1990

◇경기도산악연맹이 제2기 산악스키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습은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이틀간 5주차에 걸쳐 열린다. (0331)247-9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