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협회] 이사장 김지미씨 재선
기사입력 1998년 04월 24일 01시 58분
영화배우 김지미씨(58)가 23일 오후2시 흥사단 대강당에서 열린 제36차 한국영화인협회 정기총회에서 19대 이사장에 재선됐다.
시나리오협회의 `대의원 자격 시비'로 지난 3일의 총회가 무효처리되는 소동 끝에 이날 실시된 재선거에는 영화인협회 산하 8개 분과 대의원 1백45명 전원이 참석, 김지미씨가 99표를 얻어 44표를 얻은 정지영감독을 누르고 3년 임기의 영화인협회 이사장에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