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서산시청, 공기소총 남자일반부 우승
기사입력 1998년 04월 18일 02시 18분
서산시청 사격팀이 17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제14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서 1천769점을 쏴 창단 3개월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서산시청은 주택은행 경찰체육단 등과 동점을 이뤘으나 승부를 가르는 마지막 6번째 시리즈에서 1점이 앞서 정상을 차지했다.
스포츠소총 3자세 여자일반부서는 이기영(조흥은행)이 본선에서 579점을 쏜뒤 결선에서 95.3점을 쏴 합계 674.3점으로 팀동료이자 국가대표팀 간판스타인 여갑순을 2.2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