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CF] 안성기 대역없이 불길속 아이 구조
기사입력 1998년 03월 24일 15시 21분
`본부'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삼성 애니콜 CF가 이번엔 영화 `분노의 역류'를 패러디했다.
타오르는 불길속에 구조대원으로 등장한 안성기의 다급한 표정.
"본부, 탈출한다！"는 외침과 함께 세살짜리 여자 아이를 불길속에서 구조해내는 긴박한 상황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느낌을 준다.
안성기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을 패러디한 `탈출특급편'에 이어 이번 CF에서도 대역없이 아이를 안고 창문을 깨고 뛰어내리는 등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통해 진한 휴머니티를 전달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