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변로등 과속감시 카메라 등장
기사입력 1998년 03월 15일 15시 45분
작년 4월 경춘국도에 과속감시 자동카메라가 처음 등장, 기계적으로 과속차량을 적발함으로써 과속방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내달초부터 자동차 전용도로 8개 지점에서 감시카메라가 가동된다.
15일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노량대교, 강변북로, 자유로 등 간선도로에 모두 8대의 과속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내달초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설치되는 곳은 동부간선도로중 노원구지역 1곳, 강변북로 광진구지역 1곳, 올림픽대로중 강동 강남 영등포 강서구지역 등 4곳, 자유로 마포구지역 1곳, 노량대교 1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