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컴퓨터 관련 창업 교육
기사입력 1998년 02월 18일 15시 31분
한국생산성본부는 컴퓨터와 친숙한 젊은 직장인의 실직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재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3월초 개설한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웹 디자이너 ▲소호（SOHO,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집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단독 사업가） ▲정보통신전문가 등 3개 분야（각 40명）로 웹 디자이너와 소호는 1개월, 정보통신전문가는 2개월 과정이다.
1개월 이상 고용보험료를 낸 적이 있는 실업자나 고용보험금을 납부 중인 기업의 감원예정자들이 교육 대상이며 고용보험기금에서 교육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교육대상자들이 별도로 돈을 낼 필요는 없다.
생산성본부는 "감원예정자의 경우 소속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구조조정 과정에서 감원된 30대 전후의 비전공 인력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2）724－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