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마이크 싱글테리 NFL '명예의전당' 헌액
기사입력 1998년 01월 25일 15시 41분
★…80년대 최고의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던 마이크 싱글테리(전 시카고 베어스)가 NFL(미국프로풋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싱글테리는 슈퍼볼을 하루 앞둔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자 명단에 안토니 뮤노스, 폴 크라우스, 드와이트 스티븐슨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게 됐다.
12년간의 선수생활에서 2경기만을 결장할 정도로 성실한 플레이를 뽐냈던 싱글테리는 10년 연속(84~93년) 올스타에 선정됐고 85년과 88년에는 리그 최우수 수비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미국)=UPI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