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나들이용품 싸게 장만하세요
기사입력 1997년 04월 25일 15시 25분
나들이의 계절이다.
전국 주요백화점들이 앞다퉈 봄나들이용품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천호점은 30일까지 스포츠 아웃도어용품 초특가전을 5층 이벤트홀에서 마련한다. 등산조끼 1만9천∼3만3천원, 고아켁스 자켓 4만5천원, 등산자켓 6만원, 경등산화 2만7천원, 등산배낭 1만8천원, 트윈가스버너 3만9천원, 모자 7천원, 그늘막 3만7천원, 레저테이블 2만6천500원.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은 29일까지 등산레저용품 가격 특선전을 열어 닉카바지, 배낭, 원버너를 1만원에 판매하며 튜닉바지, 폴라바지를 2만원에 판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은 27일까지 `봄여름 나들이상품전'을 열어 레노마 니트티(13만8천원), 빈체레 바지(8만4천원), 컬럼비아 낚시용 조끼(8만9천원), 자동차용 냉장고(4만2천원), 대나무 시트(3만원), 왕골 시트(6만원) 등을 판매한다.
LG백화점 부천점은 28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봄나들이용품 초대전을 열고 이글로 콤보세트 아이스박스를 3만8천300원, 일본산 4단 찬합을 3만5천원, 고령토불고기판을 1만5천원, 5∼7인용 야외용 돗자리를 7천원에 각각 선보인다.
애경백화점은 27일까지 동문 행사장에서 스포츠야외용품 기획전을 연다. 텐트류는 반도 쌍돔(5∼6인용) 7만6천원, 피에르가르뎅 캐빈형(5∼6인용) 9만6천원, 배낭류는 호프힐 1만∼2만3천원, 자칼 4만원.
이밖에 유엘패밀리 사계절 피크닉 박스는 3만7천원, 원형 찬합통은 7천∼9천원, 탑스리빙 유리저장통은 5천∼8천원.
해태백화점은 30일까지 펼치는 `성원 감사 균일가전'의 하나로 나들이용 아이스박스와 팩 세트를 묶어 1만8천원에 선보이며, 2ℓ짜리 바이오 피크닉 물통을 5천820원, 야외용 가스버너를 1만2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해태슈퍼마켓과 해태슈퍼마트는 29일까지 전국 75개 직영점에서 `야외용품 모음전'을 개최하고 부탄가스를 560원, 종이컵(10개) 280원, 은박돗자리 8천원, 어린이돗자리 2천원 등에 판매한다.
한신코아백화점은 30일까지 봄나들이용품 제안전을 열고 있다. 이글루 물통은 5천500원, 아이스박스 3만4천400원. 등산바지와 조끼 2만1천∼2만4천원, 등산화 3만3천∼5만8천원.
진로하이퍼마트는 27일까지를 나들이용품 구매찬스 기간으로 잡고 유모차를 3만8천원, 라니큐투 썬버너 1만2천원, 은박돗자리 2천590원, 부탄가스(4개)를 1천450원에 각각 판매키로 했다.
롯데백화점 부산점은 27일까지 `야외 들놀이용품 특별기획전'을 열고 아이스박스(1만1천200∼3만2천원), 피크닉 찬합(2만3천∼3만8천원), 물통(2천800∼4천500원), 불구이판(5천∼1만원) 등을 판다.
한편 프라이스클럽은 지하1층 이벤트매장에서 28일까지 봄맞이 야외용품 종합전을 열어 등산의류, 아동화, 수영복, 등산용품, 낚시용품, 야외용품 등을 시중가의 30∼65%선에서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