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협-축협] 해외연수 상품판매
기사입력 1997년 04월 15일 14시 59분
와 수협중앙회, 축협중앙회 등이 최근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한 해외연수와 전문박람회 참관상품 등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1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직영여행사인 농업기술교류센터는 지난해 모두 1만3천700여명의 조합원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준데 이어 올해에는 2만450명의 농민들이 선진국의 농업 발전상을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교류센터는 이를 위해 올해 8월 독일 뉘른베르크 농업박람회와 11월의 네덜란드 화훼박람회 참관상품을 개발하고 일본과 이스라엘 등 선진국 등과의 자매결연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수협중앙회는 지난해말 여행사업부를 설립, 오는 7월 해산물박람회, 9월 일본 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 방문 상품 등을 개발하고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