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원] '르가르스' 세라믹작품전

기사입력 1997년 04월 02일 14시 37분

프랑스 직물페인팅 작가겸 의상학교인 베르소 교수인 구에놀라 르가르스(39) 세라믹전시가 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문화원에서 열린다.

출품작들은 녹색 청색 벽돌색 노랑색을 주색상으로 나무 화산 등 자연풍경을 평온하면서도 힘있게 형상화한 세라믹 작품들.

아비뇽 미대와 에스모드 의상학교, 베르소에서 수학한 작가는 세계적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라크로와, 쟈크 에스테렐, 이브 생 로랑의 소품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현재 베르소에서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734－9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