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재입학희망 제적생 구제
기사입력 1997년 04월 01일 15시 06분
지난해 한약분쟁과 관련, 미등록 학생 120명을 제적시킨 , , , 동신대 등 4개 한의대가 제적생중 재입학을 희망하는 학생 전원을 구제키로 했다. 는 제적생 81명을 모두 재입학 시키기로 결정하고 등록금 고지서를 발송 했으며 는 이에 앞서 제적생 24명을 재입학시켜 정상수업을 받도록 했다. 도 제적생 14명중 다른 대학 진학자 등 8명을 제외한 6명을 재입학시킬 방침이며 1명을 제적했던 동신대도 타대학과 보조를 같이 한다는 입장이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들 대학이 제적생을 재입학시킬 경우 정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계열별 정원에 결원이 발생했을 때만 재입학이 가능토록 돼있는 대학 학생정원령을 위반하는 것인만큼 행－재정적 제재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