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대형승용차 '체어맨' 시험차 공개
기사입력 1997년 03월 13일 14시 48분
는 13일 기술제휴사인 독일 사와 공동 개발해온 대형승용차 `W－카'의 차명을 `체어맨'（CHAIRMAN）으로 확정하고 시험 제작차를 공개했다.
오는 10월부터 시판에 들어가는 `체어맨'은 의 승용차시장 진입의 첫작품으로 배기량 3천200cc, 최대출력 220마력의 엔진과 국내 동급 차종중 최초로 자동 5단 트랜스미션을 장착하고 있다.
은 올해 `체어맨 디럭스'와 `체어맨 수퍼디럭스'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배기량및 차종을 다양화하는 한편 국내 대형승용차 최초로 해외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