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변호사 같아요?
기사입력 1997년 03월 05일 14시 34분
경기도 남양주군 종합세트장에 서초동 대법원과 같은 크기의 세트가 지어져 법정코미디 영화 `박 대 박'(양영철 감독－씨네락픽쳐스 제작)의 촬영이 진행됐다.
법정신에서 관심을 모은 배우는 여피족 변호사로 분장한 . 변호사 배지, 금테안경, 세련된 슈트를 입은 는 치열한 법정공방 장면을 연기했다.
는 만만치 않은 대사분량과 수시로 나오는 법률용어에도 불구하고, 롱테이크 재판장면을 여유있게 소화해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