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설 연휴 대만서

기사입력 1997년 02월 06일 15시 35분


이 6일 대만으로 떠났다. 은 약 1주일 동안 대만에 머무를 예정인데 이 기간 동안 잡힌 스케줄만 12건이라 대만에서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번 대만행은 세계적인 음반메이커인 레이블의 동남아를 관장하고 있는 대만 초청으로 일본 진출 등 모종의 비즈니스에 관한 계약도 얘기가 오고갈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귀국 예정인 은 "스키장을 다녀오려 했는데 김칫국부터 마신 꼴"이라며 "벌써 4년째 설 연휴를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하게 됐다"고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