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 만화영화 제작경쟁
기사입력 1996년 09월 04일 15시 49분
와 가 이번에는 자회사를 앞세운
자체 만화영화 제작으로 한판승부를 겨룬다.
의 영상사업단(사장 박준영)은 `즐거움과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초일류 영상회사'를 지향하는 중장기
발전프로젝트인 `비전-2001계획'을 선언하고 비주얼, 엔지니어, 미디어,
프로덕션 등 4개 분야에 걸쳐 사업 다각화를
이룬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
영상사업단은 정부가 21세기 고부가치 산업으로 선정,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화영화 및 애니메이션 제작이
앞으로의 발전이나 다른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 측면에서 사업적 타당성이 있다고
보고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도 자회사인 프로덕션(사장 이긍희)을 통해
구체적인 자체 만화영화제작 사업계획을 내놓았다.
이미 만화영화팀을 꾸려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프로덕션은 그 첫 사업으로 캐릭터
비즈니스팀과 를 통해 방송된 만화영화를 캐릭터로 상품화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간
상태.
이와 함께 내년 5월 방영을 목표로 우리 고유의 전설과 설화속에서 소재를 발굴한 `쿵딱쿵! 이야기 주머니'를 기획,
제작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