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숀 코너리 5년만에 고향방문
기사입력 1996년 08월 16일 16시 32분
영원한 007 제임스 본드 숀 코널리가 5년만에 고향인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를 찾았다.
우유 배달원으로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에서 열리는 제50회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차 귀향한 그는 "국내 사정이 이제 많이 좋아져 귀국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65세의 코널리는 지난 20년간을 스페인에서 살고 있는데 이유는 단지 영국에 살 경우 엄청난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
그는 "이제 고국으로 돌아오고 싶다. 살고 싶은 곳은 스코틀랜드지만 아직 장소를 물색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