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인가족 근소세 부담 줄어든다.
기사입력 1996년 08월 01일 15시 34분
**, 사내급식-월5만원이하 식대 비과세 독신이거나 부양가족이 1명인 1,2인가족의 근로소득세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사내급식이나 월 5만원까지의 식사대는 세금을 내지 않게 된다. 1일 이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새로 작성, 지난 1월분 소득부터 소급적용하는 간이세액표에 따르면 1인가족의 소득세는 월급이 80만원인 경우 종전의 1만5천6백원에서 6,140원으로, 100만원은 2만6천8백원에서 1만3천8백40원으로, 150만원은 5만6천4백원에서 3만9천3백10원으로 각각 크게 줄어들었다. 2인가족은 월급이 80만원인 경우 8,940원에서 3,850원으로, 100만원은 2만1백40원에서 1만1천5백50원으로, 150만원은 4만9천7백30원에서 3만5천9백80원으로 각각 세부담이 완화됐다. 은 또 근로자가 제공받는 식사대에 대한 비과세 범위를 사내급식 등 현물식사나 월 5만원 이하의 식사대로 규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