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아시아나, 중국신규 취항경쟁 연승
기사입력 1996년 07월 03일 16시 15분
** 이 대한항공과의 중국 신규노선취항 경쟁에서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은 지난 5월 부산~북경노선 경쟁에서 판정승을 거둔데 이어 최근 또다시 서울~장춘간 정기성 전세기운항권을 따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은 서울~장춘노선 취항결정이 내려지자 벌써부터 백두산관광
여행업계들로부터 좌석문의가 쇄도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는 서울~장춘노선에 160석 규모의 737-400기를 투입키로 했다. 운항스케줄은
28일 한차례만 금요일에 운항한뒤 7월부터는 운항일을 월요일로 바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40분에 서울을 출발, 오전 11시55분에 장춘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월요일 오후 1시에 출발, 서울에 오후 4시에 도착한다. 중국측에서는 북방항공이 매주 목요일에 이 노선을 운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