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메이저리그도 곧 '30-30'나온다
기사입력 1996년 09월 05일 14시 04분
**'36-26' 배리본즈등 NL3명 카운트다운 **은 오가타 '22-40' 근접 현대 이 한-미-일 통털어 시즌 첫 30-30클럽(홈런-도루) 가입 테이프를 끊은데 이어 미국 에서도 막판 신입 회원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내셔널리그에서는 강타준족의 3명이 `안정권'에 들어있다.
의 배리 본즈(36홈런-26도루)는 6일 현재(한국시간) 통산 네번째 가입 초읽기에 들어갔고 신시내티의 배리 라킨은 36도루로 홈런만 4개가 모자란 상태.
의 단테 비셋도 29-27로 생애 첫 영광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앤더슨()과 캔그리피 주니어()가 각각 43,42홈런으로 장타를 과시하고 있으나 도루가 20개 미만이어서 달성이 힘든 상태.
에서는 올시즌 자격자가 아무도 없다.
센트럴리그에서는 의 마쓰이 등 30홈런 이상이 4명이나 되지만 모두 도루는 10개를 못 넘기고 있다.
가장 근접한 선수가 오가타()로 홈런 22개와 도루 40개이지만 기록 수립은 어려울듯.
퍼시픽리그의 간판타자인 오릭스의 이치로 역시 13-32로 홈런수에서 절반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