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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임윤아가 박정민과 호흡에 대해 말했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던 박정민. 박정민의 인터뷰 내용을 확인했냐는 질문에 "봤다. '윤아는 내 맘속에 스타'라고 했더라. 그래서 제가 문자를 보냈다. '내 마음 속에 스타?'라고 보내니까 오빠가 '내 마음 속에 스타 윤프로디테'라고 답장이 왔다"라며 웃었다.
그리고는 "저도 너무 좋은 기억이 많은데 오빠도 그렇게 느꼈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다. 다만 오빠가 소녀시대 열혈팬이라고 하는데, 윤아 팬인지는 모르겠다. 멤버들이 커피차를 보내주면 우리 멤버들 스티커를 자기 휴대폰에 붙이고 '소녀시대 멤버들은 언제 놀러오시니' 그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기적'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2018)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3년만의 신작으로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9월 15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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