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 싱클레어와 '아시아 최대 재생미학 센터' 설립 MOU 체결

장종호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3-19 18:36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아이디병원은 글로벌 재생미학 기업 싱클레어(Sinclair)와 손잡고 '아시아 최대 재생미학 센터' 설립 및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아이디병원 신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훈 아이디병원 병원장과 이승열 아이디헬스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싱클레어 글로벌 아시아 헤더인 에이다 츄(Ada chu)와 VP인 엘라인 쯔(Elaine Zhou)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최첨단 재생미학 솔루션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고, 전문 의료진 교육을 강화하여 아시아 시장 내 재생미학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디병원은 국내 최대 미용의료기관이자 아시아에 K-뷰티를 리딩하며 국내외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미용 및 성형 치료는 물론 환자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싱클레어 대표 재생미학 제품인 콜라겐 재생의 엘란쎄(Ellanse) 및 리프팅 끝판왕인 실루엣소프트(Silhouette Soft)와 3파장 레이저를 이용한 프라임레이즈의 스킨리쥬비네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치료 솔루션을 도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의료 트레이닝 협력 ▲병원 내 의료진 대상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공동 마케팅 및 브랜딩 활동 등에도 양 기관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이번 싱클레어와 협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객들에게 아시아 내 K-뷰티를 전파해 국내를 넘어 세계를 리드하는 '아시아 뷰티센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아이디병원, 싱클레어와 '아시아 최대 재생미학 센터' 설립 MOU 체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de:04oY
device: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