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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39세의 '젊은' 할머니가 친손자에게 분유를 먹이는 영상이 화제다.
영상을 보면 여성의 며느리인 아기 엄마는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고 '젊은' 할머니는 생후 1개월가량인 손자를 안고 있다.
또한 아기를 재우거나 놀아주는 장면도 포함돼 있다.
또다른 영상에서는 '젊은' 할머니와 며느리를 함께 보여주었는데 네티즌들은 또래로 보여 누가 할머니인지 구분할 수 없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친구 같아 보여 보기 좋다", "요정 같은 시어머니다", "할아버지 나이는 몇 살일까?", "그녀와 같은 39세인데 아직 미혼인 나는 반성한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한편 중국 법에 따르면 남성은 만 22세, 여성은 만 20세가 되어야 혼인신고를 할 수 있지만 임신 연령에는 제한이 없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