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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26일 충청북도교육청 및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 에듀케어 허브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서 구상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제일고등학교 실습지 부지에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늘봄센터, 소공연장 등이 포함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학생들의 교육지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체육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북부권의 부족한 교육시설 인프라를 제공해 미래 교육 인프라를 혁신해 제천시가 교육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제천시가 미래 교육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학생과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은 2월까지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신청을 완료하고 공모 결과에 따라 상호 협력해 제천 에듀케어 허브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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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