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1월 3일 공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림대성심병원은 경기도 1위(전국 2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1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명성을 이어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최종점수 97.1점을 받으며 6년 연속 A등급 달성과 동시에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경기도 1위(전국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전담 전문의 및 간호사 적절성 중증상병 환자의 재실시간 최종치료 제공률 등 13개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96.4점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전국 2위(서울 2위)에 올랐다.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전담 의사 및 간호사 적절성 병상포화지수 등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응급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94.6점으로 1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으며 경기도 내 지역응급의료센터 34곳 중 2위를 달성했다.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전담 간호사 적절성 병상포화지수 중증상병 환자의 재실시간 등 총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A등급을 획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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