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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가 16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눈을 감았다.
경찰은 그의 몸에서 둔기에 의한 상처를 발견했지만 사고 후 나타난 것인지 이전에 발생한 것인지는 보다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인들은 "허드슨은 항상 자신감이 넘쳤고, 자신의 신념에 확신이 있었으며, 즉흥적이었고, 눈치가 빨랐다. 그는 친근한 농담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였고 다른 사람들을 웃길 때 가장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연기를 펼친 영화 '프로젝트'는 2025년 개봉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