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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만 곳을 기록한 토스플레이스 가맹점은 6월 기준 4만7천 곳, 9월 6만5천 곳을 기록하며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달 기준 토스플레이스 가맹점은 8만5천 곳을 넘어, 작년 동월 대비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 단말기를 사용하는 매장은 음식점이 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페·뷰티숍이 각각 20%, 19%로 뒤를 이었다.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맹점주 평균 연령은 43세로 집계됐다.
토스 단말기를 사용하는 20·30대 가맹점주 비율은 44%로 조사됐다. 토스플레이스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과 효율적인 매장 관리 시스템이 젊은 자영업자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결제는 매장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부분이자 고객의 이용 경험을 완성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모든 자영업자가 꼭 필요로 하는 사업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2025년에도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설루션을 지속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