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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58억원을 들여 시도 33호선 600m 구간 확장 공사를 지난 5월 시작해, 당초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수도권 및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인근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도 33호선은 경기북부 지역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이 도로를 통해 법원읍을 비롯한 북파주 지역이 교통 혁신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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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