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 김상욱 병원장이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2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와 산업계의 노력으로 우수한 국산 비혈관계 스텐트 제품이 세계를 석권하고 있으며, 국산 약물 방출형 혈관 풍선, 약물 방출형 혈관 스텐트, 혁신형 지혈파우더 등을 개발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국외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한 국제화와 개발도상국에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욱 이사장은 "의료대란의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바이오 관련 기술들, 인공지능의 발달, 그리고 의료기기들의 혁신적인 발달로 우리 학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기가 명품의료기기로 세계에서 자리매김하도록 학회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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