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신정규)는 26일 오후 4시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암 수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신정규 로봇수술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환자분께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발전된 술기인 최소침습수술을 제공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경상국립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앞으로도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각 임상과의 끊임없는 연구를 도모할 것이며, 아울러 수술 건수의 단순한 양적 성장이 아니라 양질의 로봇수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2년 1월 비뇨의학과 화정석 교수의 로봇수술 첫 집도를 시작으로 1년 10개월 만인 2023년 10월에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900례를 돌파해 1000례를 눈앞에 두고 있을 만큼 눈부신 임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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