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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대한주택건설협회 일정이 끝나자마자 비하르 교량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025년 이 교량이 준공되면 갠지스 강으로 나누어진 비하르 북부와 남부 사이가 연결되고 인접 국가와의 연결성까지 향상시킴으로써 지리적 통합을 혁신적으로 촉진하고 균형적인 사회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회장은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회사의 미래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