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리스크' 우려로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주식 비중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순매도세는 주로 삼성전자에 집중됐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로 2조 7410억원 순매도했으며, 삼성SDI(3380억원), 현대차(2460억원), 하나금융지주(73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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