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orean Academy of Supportive Care in Cancer; KASCC)는 오는 11월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삼성동)에서 'Best of MASCC 2024 in Korea'를 개최한다.
오후에는 MASCC의 동시 세션(parallel session)에서 발표된 최신 내용 중 재택 의료(Homecare), 의료진의 소진(Burnout) 예방, 호중구 감소증(febrile neutropenia)에 대한 최적의 예방 전략 대한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 기조세션(plenary)에서는 세계암완화·지지의료학회(MASCC) 회장 Florian Scotte (구스타브 루시 암센터, 파리-사클레 대학교 종양내과 교수)가 항암치료의 독성 관리(toxicity)에 대한 최신 지견을 강연한다.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ASCC) 강정훈 회장(경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 환자들의 생명 연장을 위한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질환과 치료로 저하된 삶의 질을 회복하는 것이다. KASCC는 이러한 시대적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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