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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제1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 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트루컴퍼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3월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올해 10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은 3.2%로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 중이다.
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원의 직무 다양성에도 집중했다. 기존에는 행정지원 등 단순 사무가 대부분이었지만 바리스타, 안마사 등 전문 교육이 필요한 직무까지 확대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ESG 경영의 결과로 트루컴퍼니 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구성원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며 함께 멀리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