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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경찰, 소방관, 사회복지사 및 재단 장학생 등 1500여명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발레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고 3일 밝혔다.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재단과 함께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일에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9년 설립 초기부터 문화소외지역 청소년과 사회복지사, 경찰관, 소방관 등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온드림 스테이지', '계촌 클래식 축제', '온드림 영아츠 프로그램' 등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예술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