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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여성이 자녀 2명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뛰어내려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인근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구조대는 즉시 수색팀을 꾸려 이들을 찾기 위해 나섰지만 현재까지 발견을 못했다.
경찰은 이들 3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여성이 자의적으로 폭포에 뛰어내린 것으로 판단했다.
지인들은 SNS를 통해 고인과 아이들의 명복을 빌며 "그녀에 대한 글을 쓰고 추억을 공유하는 것조차 견딜 수 없다"고 추모했다.
한편 루나 아일랜드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뉴욕 쪽 위에 위치한 인기 전망대 중 한 곳이다.
이 지역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방문객에게 개방되는 곳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