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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러시아에서 10층 높이만큼 하수가 솟구쳐 충격을 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하수관이 파열돼 그 지역의 일부 자동차와 건물에 배설물이 뿌려졌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그러나 모스크바에 기반을 둔 일부 텔레그램 채널은 하수관이 아닌 가스관 청소 작업 장면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또한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전문가의 통제하에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온수 시스템과 같은 필수 인프라가 현재 산발적으로만 작동하고 있다는 러시아인들의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발생한 사고"라고 지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